최근 인천시청 수영팀에 입단한 마린보이 박태환이 시축을 위해 인천벌에 등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3월 31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'K리그 클래식 2013' 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대전 시티경기에 참석한 건데요. <br /> <br />최근 홈쇼핑 출연 논란, 수연 연맹과 불협화음으로 등으로 마음고생을 한 박태환을 보기 위해 수많은 팬이 몰려들어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. <br /> <br />시축에 앞서 진행된 팬사인회 역시 발디딜틈 없는 인파로 북적였는데요. 연신 밝은 표정으로 정성스레 사인을 해주는 박태환! 마린보이의 매너가 더욱 빛나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[현장음: 박태환] <br /> <br />이렇게 인사드리게 돼서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요. 인천이 잘해서 꼭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드디어 시작된 시축! 온 관중의 시선이 몰린 가운데 성공적인 시축으로 환호가 터져나왔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 28일 인천시청 수영팀 입단식을 치른 만큼 앞으로 인천의 이름을 걸고 맹활약 하게 되는데요. 마린보이 박태환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.
